PLoP에서 진행되었던 게임들을 몇가지 생각나는 대로 공유하고자 합니다.  여러분 회사 워크샾이나 세미나의 참석자들끼리 유대감, 협동심을 느끼기에는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일단 제 머리에 기억나는 것만 우선 적으로 공개하고, 기억력의 한계로 말씀드리지 못한 것은 같이 간 상원, 혁준이랑 애기해서 추가적으로 더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Ripple Game – 파도 치기를 이용해 서로를 소개하는 게임입니다.

일단 워밍업으로 Linda 가 A라는 Action을 취합니다. 그럼 파도 치기같이 Carl이 따라하고, 그 다음 영수가 따라하고, 그 다음 혁준, 상원 순으로 따라하게 됩니다. 그럼 Linda는 아주 우스꽝스러운 제스츄어를 취하면서 다시 파문을 일으킵니다. 그럼 어쩔수 없이 모두가 따라하겠죠 🙂  이름도 모르는 사람끼리 서로에 웃긴 모습을 보며 어느정도 이완할수 있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거기다 몸풀기 운동같은 걸 Linda (리더)가 하면, 다 따라하게 되므로 운동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Linda가 왜 이러한 행동을 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친절히 메일을 보내주셨네요. 다 같이 비가 오게 만들려면 사람이 제법 있어야 될듯 하네요 🙂

이게 어느정도 끝나면, 이제 파도치기 를 통해 서로를 소개하는 게임을 가집니다. 재미난 건 Action이라는 것을 같이 취해서  그 사람의 이름과 행동을 각인 시킵니다. 실제 이 게임이 끝나고 나서 30명의 가까운 사람의 이름을 다 외우게 되는 효과가 발생하더라구요 🙂

Linda가 자기를 소개합니다. ” 나는 피리를 부는 Linda에요”  라구요(피리를 부눈 Action을 같이 해야 합니다.).  그럼 Carl은 자기 앞사람을 소개하고 자기를 소개하게 됩니다.  Linda를 보면서 ” 피리를 부는 Linda” , “자전거 타기를 좋아하는 Carl입니다.” 라고 소개합니다.  그럼 영수는 당연히 앞에 있는 두명을 다 부르고 자기를 소개하게 됩니다. “피리를 부는 Linda”, “자전가 타기를 좋아하는 Carl”, “아기 돌보는 영수입니다” 라고 말하게 되지요.   그럼 뒤에 있는 분일수록 많은 분의 이름을 외우게 됩니다. 당연히 몇명이면 외우겠지만? 30명이면 다 외울수 있을까요? 놀랍게도 많은 분이 컨닝(다른 사람이 자신이 누구라고 제스츄어라 취해줍니다)을 하면서 외우게 됩니다.     여기서 자신을 기억시키고 싶으시면 아주 어려운 Action을 취하면 됩니다.  이번 PLoP에서는 “도 닦는 Sam”이 있었는데, 양반 자세로 앉아야 되서 모든 사람이 괴로워하면서 그 사람의 이름을 외우게 되더라구요 🙂

사실 이 걸 아침에 하고 나니 거의 체력이 바닥났습니다. 🙂  부작용도 크니 조심하시길..

상상의 물건 주고 받기 게임 – 가상의 공이나 물건을 이용해서  주고 받는 게임입니다.

먼저 가상의 물건을 손으로 주고 받는 게임입니다.

저(영수)를 기준으로 Bob이나 Carl에게 가상의 Ticket을 전달해 줍니다. 손으로 액션을 취하면서 주죠.  옆으로 전달할땐  “Jib” 라고 소리치면서 줍니다. Bob이 만약 가상의 물건을 받으면 역시 저(영수)나 상원에게 Jib이라고 소리쳐면서 줄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위의 이웃에게 전달할 경우에는 그걸 거절 할수 있습니다.  정확히지는 않지만  “Beep” 라고 하죠. 제가 Carl에게 물건을 주었을때 Carl이 받기 싫으면 손으로 X를 표시하면서 “Beep”라고 하면 전 결국 Bob에게 줘야 합니다.

그리고 멀리 있는 사람에게 줄 때는 “Jab”이라고 하면서 던져 줄수 있습니다.  제가 “혁준”이에게 전달해 준 경우겠죠 🙂  이렇게 해서 서로의 물건을 주고 받는 게임입니다.

여기까지만 하면 별로 싱겁다고 하시겠죠. 거기다 가상의 축구공을 주고 받습니다. 발로 하겠죠 🙂 동일하게 옆사람에게 패스할때는 “Kick” , 멀리 있는 사람에게 패스할때는 “Keck” , 받기 싫을 때는 뒤로 돌면서 엉덩이를 보이면서 “Bof”라고 소리치며 거절하면 됩니다.

사람이 많으면 이걸 동시에 몇개의 가상의 물건을 던져 주는 거죠. 손으로 하는 Ticket 2개, 공 2개 를 던져주면, 그야 말로 Chaos에 빠집니다.  한번 해보세요 🙂

여러개의 공 주고 받기 게임 -공을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을 지정해 모든 공을 회수하는 게임

사람마다, 자기가 공을 전달해 줄 사람을 한명씩 지정합니다.  그리고 이름을 외치면 전달하죠.  “준”  받아! 하고 던져줍니다. 그럼 혁준이 역시 공을 던져줄 사람을 지정합니다. “Carl” 하며 던져주죠. 그럼 Carl은 또 지정한 다른 사람에게 던지는 겁니다. 그리고 또 다른 시작점을 만듭니다.  예를 들면 상원으로 시작해서 상원이가 지정한 누구가에게 동일하게 전달합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공을 던져 주는 거죠. 그럼 공을 여기저기서 주고 받기 시작합니다.  서로 동시에 부르는 사람도 생기고, 막 정신 없어 합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지정한 사람이 한명이기 때문에 회수가 가능하다는 겁니다. 준 사람한테 역으로 받게 됩니다. 그럼 또 다시 공을 주고 받겠죠. 결국 나중에 모든 공이 회수됩니다.

동물을 이용한 가위 바위보 게임 – 코끼리, 고양이, 쥐

코끼리는 고양이 한테 이깁니다. 밟아 버리면 되거든요 🙂 ,  고양이는 쥐를 잡아 먹을수 있으니 이깁니다.    코끼리가 보이지 않는 찍찍 거리는 쥐가 있어 공포심을 느끼기 때문에  쥐는 코끼리에게 이깁니다.

각각의 동물들의 제스츄어가 있습니다. 코끼리는 업드려서 손을 휘져으며, 소리를 내면 됩니다.   고양이는 손을 위 아래로 흔들면서 “야옹”하며 소리를 내면 됩니다, 쥐는 “찍찍”하면서 두손을 잡았다 뼜다 하며 소리를 내면 됩니다.

좀 유치하죠. 자 그리고 팀 대항으로 어떠한 동물을 선택할지 결정합니다.  그리고 마치 외다리의 결투와 같이 만납니다. 서부의 장엄한 소리를 내면서 다가가죠.

그 다음 1,2,3 소리를 외치다가 3에  자기의 동물을 표현합니다.  그럼 진 동물을 낸 팀원들을 재빨리 자기가 왔던 벽으로 뛰어가서 벽을 치면 사는 것이고, 벽에 도달하기 전에 이긴 팀원이  터치하면 죽는 겁니다.   이렇게 해서 한명씩 죽이는 거죠. 나중에 보면 아주 민첩한 사람이 살아 있는 걸 알수 있습니다.

세계 지도 게임 – 헤어질때 하기 좋은 게임

헤어지기 직전에 한 게임이라서 가장 뇌리에 남습니다. 그리고 서로의 인맥을 만드는 아주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지구를 생각하시고, 그 나라에 서 있는 게임입니다.

1. 자신이 태어난 나라에 서있게 합니다.  그 다음  돌아가면서 여기가 어디라고 소리치면서 알립니다. 전 Kore~~~

2. 현재 자신이 살고 있는 나라에 서있게 합니다. 미국은 워낙 땅 덩어리가 커서 알아서 동부, 서부 , 남부, 북부, 중부 로 나뉘어서 서더라구요

3. 자신이 방문해 곳중 가장 인상에 남는 곳을 소개합니다. 전 Seattle에 빅토리아 섬에 있었습니다.

4. 그리고 방문해 보지 않은 곳 중에 가보고 싶은 나라에 서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서로간의 미묘한 감정을 느낄수 있습니다. 한중일로 설때의 느낌도 미묘했습니다. 중국과 한국은 매우 가까운데 일본 분이랑은 멀리 서 있는 모습.   그리고 자신의 주위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등 많은 것들을 느낄 수 있죠. Rinda 아주머니께서 한국을 가보고 싶은 나라로 선택하셔서 , 나중에 오시면 꼭 가이드 해드리겠다고 했습니다.  문제는 남편분인 Carl 아저씨께서 한국에 안 서있었다는.. 🙂

 

자 이걸로 제머리속에 있는 PLoP에 게임들을 다 소개해 드렸습니다.  상원, 혁준이와 이야기해서 나중에 더 추가해서 올리겠습니다.  Linda 아주머니께 물어봐서 야외에 하기 적합한 게임도 여쭈어봐야 겠네요. 그럼 소규모 세미나나 협력이 요구되는 상황전에 해보시길.   조만간 PaperMeeting이나 KPLoP으로 만나도록 하겠습니다. see you la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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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 the conversation! 5 Comments

  1. […] 번째로, 게임이다. 학회에서 무슨 게임이냐고 이야기 할 수도 있다. 그런데 학회란 […]

    응답
  2. Ripping Game 이 상당히 흥미롭더군요 ^^ 처음 만날때오 유용하지만, 그 동안의 감상을 표현하는데도 적절해 보이는듯 합니다.

    응답
    • 흥미로웠다니 다행이네 :).
      너도 많이 전파해서 써 먹을렴.

      딱딱한 분위기 보다는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많은 것이 나오니깐 🙂

      응답
  3. […] 다시 돌아와  PLoP만의 독특한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이미 1년전에 올린PLoP 게임들과 새로운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새로운 게임이라는 것은 모두다 한쪽 […]

    응답
  4. […] PLoP의 Rippling Game (잔물결 치며 이름외우기) 진행했습니다. 파도치기를 하면서 서로를 소개하는 방법입니다.   다들 서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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