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이 왔습니다. 저의 블로그를 애독하시는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새해 부터 어떠한 글을 Posting 해야 하나 많은 생각 끝에 기러기에 이은 또 다른 새 이야기를 전혀 드리고자 합니다.

이 세상에서 한번도 쉬지않고 가장 오랫동안  나는 새가 무엇일까요?

독수리? 기러기?

정답은 믿기 어렵겠지만.. 단지 600g의 조그만 몸무게를 가진 이 도요새입니다.

도대체 얼마나 이 새가 멀리 날길래 이럴까 ? 하고 생각했지만 이 조그만 새가 날아가는 거리를 한번 보도록 하시죠.

도요새는 한번도 쉬지않고 , 뉴질랜드에서 압록강을 지나 알래스카까지 약 1만 km를 날아갑니다.

도착했을때 몸무게가 반으로 준다고 합니다. (몸무게가 600g에서 300g으로 ..)

왜 그럴까요?

그 이유는 자신을 쏙 빼닯은 자식을 놓아야 한다는 사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당연한 일이라고 반문 하실수도 있겠지만, 자신의 목숨을 걸고 자식을 놓기 위해 1만 km를 날아간다는 것은 우리 인간의 출산의 고통에 비하면 ..  엄청난 것이죠.

학생일때에는,  대회에 입상을 했을때 난 살아있다라고 소리 지를수 있었지만 ..

년차가 차면서 직장 생활에 젖게 되다 보면, 수동적인 사람이 되어가는 저를 가끔 발견할때가 있습니다.  그 이유가 저를 이끌어 주는 (draw) 꿈 (dream)이 사라졌기 때문이지요.묘하게도 Dream (꿈이라는 단어는) 이끌어 주다라는 의미의 Draw에서 파생되었답니다.

그래서 신년 계획가 인생에 대한 계획을 재정리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후배들의 도움과 몇분들에게 조언을 구해 완벽하진 않지만 조그만 계획을 세웠습니다.

아들 출산으로 진행하지 못했던 PLoP 2009 Conference에 Paper를 꼭 제출하고, POSA2와 Framework Design Guidelines의 출판을 이 번년도에 마무리 지을 생각입니다.

또한 꿈(목적)을 만들었다고 해도, 이런 저런 핑계로 날아가지 못했는데…

도요새 이야기를 통해, 꿈을 찾고 먼 거리를 날기 위해서는 독수리의 날개와 같은 재력, 여유, 환경등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런 조그만 것(?)도 잘 날라다니는데,  나도 잘해보자 라는 생각이 드네요.

새해에는 많은 분들이  꿈을 찾고  그동안 눌려 있던 자신감도 어서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2009년은 멀리 훨훨 날아가시는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

(도요새의 비행에 관심 있으신 분은 얻으실 분은 여기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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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 the conversation! 8 Comments

  1. 열심히 날아서 목표까지 꼭 도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선배가 성공해야 우리 후배들도 그 희망을 쫓을 수 있으니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몸살 앓느라 이제야 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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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먼길 방문해 주셔서 감사해요 🙂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레몬에이드님도 시원한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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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영수형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USGS 이 친구들을 여기서 보니 기분이 독특하네요 움헤헤헤

    출국 전에 다시한번 연락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응답
  4. 하긴 USGS 하니. 옛 추억이 떠오르네.
    독기를 잘 품고, 읽어버리지 마렴.

    더 큰걸 얻기 위함이라 생각하고, 미국생활 잘하길 바란다.
    구체적인 것은 만나서 애기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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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와우~ 도요새의 비상을 응원하겠습니당~ 😉

    작년 한해 영수님을 만나서 여러모로 좋은 성과를 거둔것 같습니다.

    저도 올해한해 한번 잘 날아보렵니다. 🙂

    서로 날다가 지칠때 한번씩 얼굴보며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영수님~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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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장선진>>

    안녕하세요 선진님. 잘 지내시죠 🙂
    맛있는거 사주셔야죠 ㅎㅎㅎ

    선진님도 책 잘 번역하셔서 뜻깊은 한해가 되시길!!
    홧팅!

    응답
  7. 이번 신년회때 맛있는거 사드릴께요~

    (^-^)/ㅎㅎㅎ

    응답
  8. 블로그 댓글 타고 오다 보니 이런 멋진 글을 보게 되네요
    새해가 되어도 변하는 꿈 도 없는 제가 많이 부끄러워집니다. 좋은 글 기억해 두고 자주 되새겨 볼게요
    늦었지만 꿈을 이루는 한해가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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